(괜찮은 남자를 찾기 위한) 연애 대회 운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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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를 찾기 위한) 연애 대회 운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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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연애 이야기 사실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이 책에는 핵심만 깔끔하게 압축 정리했어요.
가볍게 읽히지만, 묵직한 여운이 남을 거예요.

<책 소개>

“결혼이 선택인 세상이지만 ‘이왕이면’ 괜찮은 남자 한 명은 옆에 두고 있어도 괜찮잖아?”
‘괜찮은 연애’를 꿈꾸는 2030 세대 여성을 위한 실전 연애 지침서

끌려다니는 연애는 이젠 그만!

- 내가 주도하는
- 제대로 된 사랑을 찾는
- 나를 더욱 귀하게 여기는
- 진정한 사랑을 마주할 수 있는
- 사랑 게임의 최종 승자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인간관계와 자기관리 가이드

<책 속에서>

내가 가진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내가 쥐고 있는 법이다.
다만 그 열쇠를 어디에 어떻게 보관했는지 찾아내는 것이 귀찮을 뿐이다.
이 책에선 그런 당신의 귀찮음을 기꺼이 나서서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당신의 연애 대회를 어떻게 제대로 운영하면 좋을지를 안내할 것이다:

- 과거 인연에서 ‘왜 자꾸 이상한 사람만’ 꼬인 건가 싶을 땐 1장을,
- 과거 인연을 생각할수록 ‘울분이 차오르는’ 상태라면 2장을,
- 과거 인연을 보며 ‘그래도 좀 나은 편이었나’ 싶은 마음이 자꾸 든다면 3장을,
- 현재 옆에 있는 남자를 최종 ‘내 남자’로 확정해도 될지 애매하다면 4장을,
- 제대로 된 나만의 이상형을 만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5장을,

먼저 가볍게 훑어보길.

새파랗게 어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30대 중반까지, 제대로 된 내 남자 하나 찾겠다고 고군분투하던 사람.
다양한 모임 속에 숨겨진 ‘이성 찾아 삼만리’라는 속뜻을 파헤치고, 그들과 친구로 지내며 간접 연애를 3년 한 사람.
남녀관계에 오고 가는 게임 룰을 알아내기까지, 5년간 연애와 심리 관련 책을 죽어라 파고든 사람.
이후 ‘날 사랑하자.’라는 진리에 눈뜨기까지 자기 계발 서적만 300회 탐닉한 사람.

10대 대부분은 차일 걸 알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던 사람.
20대엔 쓰레기인 줄 모르고 쓰레기를 만나며 허투루 시간을 보낸 사람.
30대에 비로소 ‘나를 먼저 사랑해야,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다.’라는 결론에 도달한 사람.
그리고 사랑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치열하고 전투적인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고, 애까지 낳아 다복다복 사는 사람.

지금은 여성들의 상상 속 완벽한 로맨스를 만족시키고 있는 현역 로맨스 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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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좋은 문장이 많아 밑줄을 많이 그었습니다.
2030 여성 뿐 아니라 아직도 사랑에 상처 받거나 사랑에 자신이 없다거나, 사랑이 두려운 분들은 꼭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 더 공감 되는 책입니다.

2년전 papavella

유어북스_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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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북스_하랑